화성 아파트열차단필름
이번 현장 이야기
경기 화성의 고층 아파트 단지, 그중에서도 24층 세대에서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이 세대는 거실이 남향 정면으로 배치되어 있고, 창 너머로 도심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것이 가장 큰 자랑거리였습니다. 높은 층수 덕분에 사방이 트여 채광은 훌륭했지만, 그만큼 하루 종일 직사광선이 거실 깊숙이 들어오는 구조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전부터 정오 무렵까지 해가 거실 정중앙을 정면으로 비추면서, TV를 보거나 소파에 앉아 있기 힘들 정도의 눈부심이 매일 반복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층 세대만의 남모를 고민
"뷰가 좋아서 이 집을 선택했는데, 정작 낮에는 눈이 부셔서 TV도 제대로 못 봐요."
고객분이 상담 중 하신 말씀입니다. 고층이라 가릴 건물도 없다 보니 오전 내내 강한 햇빛이 거실 전면을 그대로 통과해 들어왔고, 안방 쪽 창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커튼을 치자니 그렇게 좋아하던 도심 전망이 완전히 가려지는 게 아깝고, 블라인드는 각도를 조절해도 눈부심이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때문에 소파와 원목 마루 색이 조금씩 바래는 것도 신경 쓰인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필름을 선택한 이유
커튼이나 블라인드는 빛을 물리적으로 가리는 방식이라 눈부심은 줄일 수 있어도 그만큼 전망과 채광을 함께 포기해야 합니다. 고층 세대의 장점인 뷰를 살리면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접근 방식이 달라야 했습니다.
열차단필름은 유리 표면에 얇게 부착되어 강한 빛의 산란과 자외선을 걸러내면서도 창밖 시야는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커튼처럼 여닫을 필요 없이 24시간 효과가 유지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일반 틴팅 필름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실내가 어두워지지 않으면서도, 눈부심의 원인이 되는 적외선과 자외선 대부분을 효과적으로 걸러냅니다.
거실뿐 아니라 안방 창에도 동일 사양을 적용해 세대 전체의 채광 톤을 맞췄습니다.
시공 전 창호 실측과 유리 사양 확인을 거쳐, 거실과 안방 창에 각각 맞는 재단 도면을 준비했습니다.
시공 과정
작업 시작 전 거실과 안방 바닥, 창틀 주변을 보양재로 꼼꼼히 덮었습니다. 고층 세대라 창이 크고 개수도 많아 동선 확보와 보양에 평소보다 신경을 더 썼습니다.
유리 세정은 거실 대형 창부터 안방 창까지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미세한 먼지나 유막이 남으면 필름과 유리 사이에 기포가 생기기 쉬워, 세정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거실의 넓은 창은 이음매 위치를 미리 계산해 재단하고, 안방 창은 창틀 모서리까지 딱 맞게 마감했습니다. 시공 후에는 기포나 들뜸이 없는지 창마다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시공 후 달라진 것들
경화 기간이 지난 뒤 연락을 드렸을 때, 고객분이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 낮에도 TV를 볼 수 있어요."
오전 시간대 거실 눈부심이 눈에 띄게 줄었고, 커튼을 걷어둔 채로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하셨습니다. 안방 창도 아침 햇살이 한결 부드러워져 늦잠 자는 날에도 덜 눈부시다는 말씀도 있으셨습니다.
무엇보다 그토록 아끼시던 도심 전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에 만족해 하셨습니다. 자외선 차단으로 마루와 가구 변색 걱정도 덜었다고 하셨습니다.
마무리하며
고층 아파트는 채광과 전망이라는 장점이 오히려 눈부심과 자외선이라는 단점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가리는 대신, 필름으로 빛의 질 자체를 바꾸면 뷰와 쾌적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세대 방향과 층수, 창호 사양에 따라 적합한 필름이 달라지니, 궁금하신 분들은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현장 상황에 맞게 솔직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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